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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0302] 13일차 깔리 구경 본문

콜롬비아[170218-170306]

[20170228-0302] 13일차 깔리 구경

자유로운 먼지하나 2017. 12. 31. 11:54

 

 

2월 28일이랑 3월 1일을 글 쓰려고 보니 사진을 하나도 안 찍어서;; 간단히 글만 적고 3월 2일에 있었던 일을 글 써야겠다.. ㅎㅎ.. 28일에는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3월 1일에 깔리로 넘어갔다. 2월 28일에는 친구가 투어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친구는 투어 참가하러 갔고, 난 깔리로 넘어가는 비바콜롬비아 항공권 구매한 거 출력도 할 겸( 출력은 웬만하면 해가는 게 좋다. 안 해가면 만 원? 정도 더 내야한다) 프린트 할 만한 곳을 찾기로 했다.

 

숙소에서 프린트하려고 했는데, 그 때 마침 프린트가 고장나서 사람 부르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 같고 해서 그냥 나와서 찾아보니 프린트 할 만 한 곳은 몇 군데 있었다. 프린트는 웬만하면 USB에 저장해서 가서 바로 꽂아서 출력하는 게 가장 편하다. 난 메일로 보냈다가 로그인 하는 것부터 우리나가 상자같이 생겼던 옛날 컴퓨터 있고 그래서 깜짝 놀랬다. 아직 이 컴퓨터를 쓰는 곳이 있구나 하고,, 그리고 엄청 느렸다. 갔는데 인터넷도 너무 느리고 메일도 잘 안 열리고 버벅댔고 무엇보다 스페인어였다. 그래서 도로 나와서 숙소에 와서 와이파이 쓰면서 USB로 옮기고 다시 가서 바로 뽑았다. 뽑는데 한 장에 얼만지는 모르겠는데 100원-2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냥 남는 동전 주면 되는 정도?

 

항공권 출력하고 사진정리하러 후안발데스 카페에 갔다. 내 아이폰은 용량이 16GB밖에 안되서 자주 아이클라우드를 정리 해줘야됨,, 그 덕에 아이클라우드를 자주 비워서 휴대폰 잃어버려도 사진이나 메모 잃어버릴 걱정은 없어서 좋다. 캐나다에서 휴대폰을 한 번 잃어버렸는데, 그 때 3주동안 캐나다 동부 여행하면서 매일 적었던 일기가 다 날아가서 그 것 때문에 멘붕이 왔었다. 휴대폰 잃어버리고 뭐 그런 건 다 괜찮았는데 메모가 날아간 게 진짜 멘붕이었다. 그 때 사진은 아이클라우드에 있었는데, 메모를 아이클라우드를 꺼놔서 진짜 엄청 우울했다. 그 뒤로 메모 아이클라우드 켜놓고 아이클라우드도 자주 정리했다. 여행하면서는!

 

 

 

 

암튼 사진정리 다 하고, 숙소에서 짐 싸놓고, 주변에 구경했다. 어제 갔었던 음식 먹었던 거리에서 또 고기 사먹었다. 거기 주소가 Av. Venezuela, Catagena, Bolivar, Colilmbia라고 되어있다. 거긴 분홍색 환타를 파는데 약간 팬돌이 분홍색 탄산맛? 솜사탕맛? 익숙하고 맛있는 맛이다. 탄산음료는 1250ml에 2800페소였다 엄청 쌈!

 

 

위에 사진에서 빨간색 위치 표시해놓은 곳이 고기 먹었던 곳이고, 파란색 표시가 내가 묵었던 Casa Roman이다.

 

 

 

 

 

그거 말고도 거기 모퉁이가 있는데, 그 옆에 500페소짜리 도너스를 파는데 거기가 진짜 엄청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발견하고 저녁에 또 갔다. 친구가 돌아와서 같이 햄버거랑 치킨이랑 사이다 또 사먹고, 돌아오면서 꼬치도 사먹고 많이 먹었다.

 

 

 

3월 1일엔 천천히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니 2-3시간 남아서 어제 거기 또 가서 고기 사먹고 핫초코도 사먹고 도너스도 또 사먹고 숙소에서 준비 다 하고 택시타고 공항에 갔다. 그러고 깔리로 왔다. 깔리는 시내와 공항이 엄청 멀다. 그 말은 택시타면 돈이 엄청 많이 나온단 소리. 그래서 일단 버스를 탔다.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많아서 거기로 갔다. 엄청 멀어서 버스비만 6500페소다. 택시타고 터미널에서 숙소까지는 5500페소가 들었다. 숙소는 살사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Hostel Viajero 숙소를 선택했다. 딴 데 보다는 아주 조금 비쌌지만 깔리에 왔으면 살사를 배워야지! 라는 동행친구의 말에 그래 배워보지 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로 왔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아무것도 못 먹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큰 길만 건너면 있는 빵집에서 빵 좀 사먹고 좀 있다가 잤다.

 

 

 

 

 

3월 2일

 

같이 갈라파고스 갈 동행을 깔리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만나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 친구를 만나니 여기 있는 동안 한국문화원에서 콜롬비아인 친구들을 만들었고, 친구 한 명이 시내를 구경시켜주기로 했다.

 

 

이 성당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위에서 보는 깔리의 모습이 매력있었다.

 

 

 

 

 

 

 

 

 

사탕수수 즙 짜는 기계

 

 

 

성당도 뭔가 콜롬비아스러운 느낌적인 느낌

 

 

 

남미 전지역에서 볼 수 있는 platano(쁠라타노)달지않은바나나+carne(까르네)고기+ensalada(엔살라다)샐러드+sopa(소파)수프+밥. 남미정식? 뭐 그런건가.

 

 

남미 어디서나 파는 드림케쳐

 

 

 

 

 

 

 

구경 끝!

 

 

 

 

 

28일 (45150)
Casa Roman 22950
도너스 500
고기 8000
핫초코 6200
햄버거 2500
치킨 사이다 3000
꼬치 2000
1일 까르타헤나-깔리 (41100)
레몬에이드 2000
돼지고기 8000
도너스 3000
핫초코 6200
택시 숙소-공항 5000
버스 깔리공항-터미널 6500
택시 터미널-숙소 5500
빵집 4900
2일 (14300)
레모네이드 2000
아히야코수프&고기 7000
물 2800
참치&양파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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