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4] 보고타 7일차 팁투어

 

 

 

 

호스텔에 보니 볼리바르 광장에서 오후에 팁투어를 한다고 해서 오늘은 거기에 가기로 했다. 그 전에 호스텔에서 만난 두 친구와 같이 동네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돌아다니다 만난 카페에서 젤라또도 사먹고

 

와플도 사먹고

 

 

 

 

 

돌아다니다 볼리바르광장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난 커피 별로 안 좋아해서 핫초콜릿 시켰다. 곰돌이 귀여워ㅎㅎ

 

 

 

볼리바르 광장의 메인인 성당에서 팁투어가 시작된다. 그래서 시간 맞춰 성당으로 갔다.

 

팁투어에서 먹은 엠빠나다. 엄청 맛있었음!

 

 

감자 엠빠나다였는데 맛 없기 힘든 맛이다ㅠㅠ 보통 손바닥 만한데, 팁투어를 위해서 작게 만든 거라고 했다.

 

 

 

초콜릿!

 

 

 

 

카카오닙스

 

 

 

콜롬비아는 커피로 엄청 유명하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초콜릿농장도 엄청 커서 커피에 가려진 초콜릿 강대국이다. 여기서 카카오로 만든 카카오티를 마셨는데 좀 걸쭉하고 초콜릿 맛이 나긴 하는데 뭔가 다른 그런 맛이었다.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신기했다.

 

 

 

 

 

무슨 과일같은 거였는데 약간 새콤달콤 했던 것 같다.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플라타노platano였다. 바나나같이 생겼는데 달지는 않은 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그거! 저렇게 구워서 중간에 빨간 매운 소스인 salsa de picante(살사 데 삐깐떼)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푸드투어 팁에선 내 지갑에 있는 돈 중에 큰 돈 빼고 다 줬다. 다 5000페소는 주는 것 같았다.

 

 

 

 

 

24일 (49800)
숙소비 25000
와플 10000
핫초콜릿 5500
푸드투어 팁 4300
라면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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