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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먼지하나
어제 저녁에 계속 액티비티 싸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싸게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남미사랑카페에 있고, 그냥 가면 그 가격에 안 해주고, 얼마라는 가격을 듣고 왔다. 라고 하면 그 가격에 해준다! 오래 머물렀던 호스텔 이 광장을 지나서 레프팅을 예약하고 신발이랑 물옷?받고 시간이 남아서 성당구경 하고 기니피그 구워서 판다 ㅇㅁㅇ 무서워서 안먹었는데 한 번 먹어볼껄 기여어어 사탕수수 구경하다가 버스타고 출발했다. 가는 길 도착 도착하면 화장실 있는데, 거기서 옷 갈아입으면 되고, 안에 젖어도 되는 옷 입고가서 옷 위에 입어야 한다. 끝나면 옷 갈아입는 데가 없어서 밖에서 옷 도로 갈아입어야 해서 속옷 위에 입거나 그러면 안 된다. 그리고 그 화장실에 휴지 없으니까 가져가야 하고, 짐은 버스에 두고 가..
바뇨스로 이동하는 날이다. 갈라파고스에 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서, 그 날 가는 걸로 날짜를 맞춰야 해서 시간이 2주가 남아서 바뇨스에서 액티비티도 좀 하고 쉬다가 키토로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러 가기로 했다. 오전에 체크아웃 하고, 버스를 예매하려고 터미널로 가기로 했다. 국경 넘어서 도착했던 터미널 말고, 다른 터미널에 가야 바뇨스로 가는 터미널이 있다. 일단 Banco Central 역으로 가서 거기서 버스타고 터미널로 간다. 지하철같이 게이트로 들어가서 거기서 버스를 타는 방식이다. 버스 타는 게 콜롬비아랑 비슷하다. 버스비는 0.25달러. C4번 버스타고, Quitumbe 터미널(Estacion quitumbe 에스따시온 끼뚬베)로 갔다. 종점이었다. 전부 다 내릴 때 따라내리면 됨 ㅎㅎ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