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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먼지하나
그저께 밤 11시 비행기를 타고 사실 어제 새벽에 까르타헤나에 도착해서 잠깐 자고 일어나서 바로 바랑끼야 페스티벌에 간다고 낮에 까르타헤나를 구경할 틈이 없었다. 오늘 드디어 처음 낮의 까르타헤나를 구경한다.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동네 산책도 하고 친구는 모칠라가방을 살 생각이어서 구경하기로 했다. 내일 점심 비행기로 깔리로 넘어가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 부지런히 볼 생각이다. ㅎㅎ 모퉁이에 저렇게 있는 상점이 참 예뻐보이는 것 같다. 문지기아저씨 건물 색칠해논 게 너무 이쁘다. 지나가다 본 호텔 내부 캐리비안 해인지 뭔지 바람 장난아니다 여긴 길이 어엄청 긴데, 무슨 신호등이 없고 차는 쌩쌩 달려서 건너편에 인도가 있는데 가지를 못함;; 위에 매달아놓은 거 너무 이쁘다! 내가 옷이 다 까매서 여기선 입..
콜롬비아[170218-170306]
2017. 12. 30. 18:57